농협은행, 올해 상반기 360명 신규 채용…20일까지 원서 접수
NH농협은행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에 나선다. 지역밀착형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만 360명의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정보기술(IT)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제한이 없다.

특히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에 대해 별도로 채용절차를 진행,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