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간 812대 등록, 수입 SUV 브랜드 1위
-레니게이드, 프로모션으로 2,000만원대 구입 가능

FCA코리아 산하의 짚 브랜드가 지난달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통해 수입 SUV 가운데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에 따르면 짚은 지난달 812대를 등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5.9% 성장했다. SUV를 판매하는 23개 수입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한 것. 특히 베스트셀러 레니게이드는 394대가 등록돼 지난해 1월(45대) 보다 9배 가까이 늘었다.

레니게이드 판매 급증의 배경은 최대 1,150만원 이상에 달하는 할인이 손꼽힌다. 수입사사가 부분변경(상반기 내)을 앞두고 재고 처리에 나서면서 가격이 크게 내려간 셈이다. 할인이 포함되면 2,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FCA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판촉을 이달에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했던 컴패스도 152대가 등록돼 실적이 향상됐다.
FCA코리아, 할인으로 '레니게이드' 판매 늘려


한편, FCA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짚 브랜드에 주력하고 있다. 수입사는 올해 상반기 안에 모든 전시장을 짚 전용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쌍용차, 코란도에 골프백 4개 들어간다
▶ 마세라티, 전기 스포츠카 '알피에리' 내년 등장
▶ [하이빔]승차감보다 주목받는 하차감이 뭐길래
▶ 판매 들어간 BMW X5, 퍼스트 에디션 '완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