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방송은 14일 오전 8시15분이다.

라우렐은 명품 패션 그룹인 에스까다 창업주 볼프강 레이가 1978년 출시했다. 세계 30여 개국에 280개 매장이 있다.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스타일로 유럽 40~5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3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행사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은 트렌치코트였다. 착용감과 신축성이 우수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 벨트가 달려 있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