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0~30대 자영업자의 노후 대비가 같은 연령대 직장인보다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앞서 20~30대 자영업자 200명과 직장인 100명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에서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자영업자는 응답자의 28.3%로, 직장인(14.5%)보다 두 배 높았다. 자영업자는 연금보다 예·적금과 주식 등을 선호하는 반면 직장인은 연금을 활용하는 비중이 컸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