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말까지 최고급 TV 브랜드인 올레드(OLED)TV를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65인치 올레드TV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기본 모델의 판매가는 419만원에서 399만원으로 20만원(4.8%) 낮아졌다. 2017년 말 판매가(620만원)와 비교하면 1년 새 221만원(35.7%) 떨어진 가격이다. 65인치 올레드TV에서 가장 비싼 모델은 85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100만원(11.8%) 할인된다.

LG전자 TV 중 가장 비싼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판매가 1700만원) 제품을 사면 190만원 상당의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를 사은품으로 받는다. 77인치 올레드TV(판매가 1300만원) 구입 고객에겐 79만9000원짜리 프라엘 LED 마스크를 준다. 이 밖에 55인치, 65인치, 75인치 슈퍼울트라 HD TV를 사면 LG 사운드바를 선물로 받는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