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4일 서울 압구정본점에 업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전문매장 ‘와인웍스’를 연다.

와인웍스는 와인에 곁들여 먹는 20여 종의 요리와 와인을 함께 판매하는 레스토랑은 물론 한 잔씩 구매해 즐길 수 있는 와인바와 커뮤니티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해외 유명 와인 브랜드의 파티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와인웍스는 1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600여 품목의 와인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