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 올레드 TV' CES 최고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9’의 공식 파트너인 정보기술(IT) 전문지 엔가젯이 10일(현지시간) LG전자의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사진)을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세계 최초의 플렉시블 TV다. TV를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화질은 물론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게 만들거나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주요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더 이상 대형 TV가 거실 중앙을 차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LG가 수많은 ‘집 안의 혁신’ 경쟁에서 이긴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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