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5기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나눔뭉클리포터는 2017년 1월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 운영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의 사업이다.선발된 리포터들은 리포터 본인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활동의 현장취재부터 포스팅 자료작성을 도맡아 현장목소리 및 생생한 활동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 4기까지 나눔뭉클리포터 포스팅 활동 건수는 총 350건에 달한다. 이번 5기부터는 기존의 전문 블로거뿐만 아니라 대학생이 함께 활동하게 됐다. 이원섭 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올해 5기 활동은 나눔뭉클 리포터 분들의 온·오프라인 활동과 역량발휘를 통해 사회공헌 나눔확산의 사명감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