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구동 플랫폼 기반, 사용자 환경 개선

포드가 6세대를 맞이한 신형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

11일 포드에 따르면 새 익스플로러는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 환경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외관은 전 세대와 비슷한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후륜구동 특유의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리어 오버행을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그릴을 파고든 헤드램프로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 상단은 크롬 베젤을 수평으로 이어 일체감을 형성했다. 측면은 캐릭터라인을 길게 뽑아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이전 세대의 무난한 디자인을 물려받아 정통성을 유지했다.
포드, 구동방식 바꾼 6세대 익스플로러 공개


포드, 구동방식 바꾼 6세대 익스플로러 공개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한다. 센터페시아엔 태블릿 PC를 닮은 세로형 10.1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스마트 패드의 사용자 환경을 채택했다. 운전석 공간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3차원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했으며 2열 좌석은 슬라이딩 기능을 강화해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품목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싱크3'로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일부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포드패스 커넥트도 준비했다. 이밖에 뱅앤올룹슨 14 스피커 음향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포드, 구동방식 바꾼 6세대 익스플로러 공개


동력계는 2.3ℓ, V6 3.0ℓ의 두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각각 최고 296마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새 지형관리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은 일반, 에코, 스포츠, 트레일, 슬리퍼리, 토우, 딥 스노우, 샌드의 일곱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안전품목은 운전자지원시스템인 코-파일럿360을 마련했다. 보행자 감지, 전방충돌경고, 긴급자동제동, 차선유지, 내비게이션 연동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오토 헤드라이트의 기능을 포함한다. 주차보조기술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2.0은 운전자가 조향, 변속,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도 버튼만으로 평행 및 수직 주차가 가능하다.
포드, 구동방식 바꾼 6세대 익스플로러 공개


포드는 새 차를 오는 여름부터 출고할 계획이다. 경쟁 제품은 쉐보레 트레버스, 혼다 파일럿,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이 꼽힌다. 국내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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