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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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1분기 신형 아이폰의 생산을 10%가량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애플이 지난달 말 공급업체들에 1분기 아이폰 신형 생산을 감축할 계획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감축 계획은 아이폰 XS맥스, XS, XR 등 신형 모델 3종에 모두 해당한다.

한 소식통은 "(생산량) 수정 정도는 각 공급업체의 제품 구성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조정된 계획에 따라 신·구형 아이폰 생산량은 올해 1분기 4000만∼4300만대로 당초 예상치인 4700만∼4800만대에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올해 1분기 아이폰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 판매 대수 5221만대보다 20% 이상 줄어들게 된다.

재고와 실제 수요의 편차를 고려하면 실제 판매 감소율은 달라질 수 있다. 또 지난 실적 발표 당시 애플은 지난해 4분기부터 아이폰 판매 대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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