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에서 분리된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2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GM 전체 직원 1만3000여 명 가운데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부문 인력 3000여 명이 신설법인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초대 대표이사 사장은 로베르토 렘펠 미국 GM 수석엔지니어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