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새해를 맞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W특판예금’을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예금은 정기예금(3개월·6개월·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 만기), 단기 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됐다. 단기 중금채는 30~364일 사이의 기간 중 일 단위로 고객이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상품 계약기간 중 주택청약저축 10만원 이상 가입, 적립식예금 가입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IBK카드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1년 만기 중금채는 최고 연 2.28%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며 총 3조원 판매한도로 3월말까지 판매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