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합리적인 수리비용 제안

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가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최근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런칭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차 보험 계약자들의 수리품질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 수리비 부담 경감 등을 목표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코오롱오토케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은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기술, 인력, 전문 시설 장비를 통해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수리비 현실화를 위해 시장에서 검증된 호환(OES)부품 또는 정부에서 안전과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 부품을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더불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소프트웨어 지원, 다양한 사고차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수입차 보험 계약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해 코오롱모빌리티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한편, 지난 10월 말 런칭한 코오롱모빌리티는 코오롱의 30여년 수입차 판매업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정비 가능,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대체부품 선택에 따른 합리적인 수리비 제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일산점, 부산사상점을 포함해 전국 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분당, 대구, 청주, 창원 등 총 6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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