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인공신경망학회(NeurIPS)가 주최한 ‘이미지 인식 인공지능(AI) 대회’에서 자사 대표팀(LAIR)이 4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1위는 미국 카네기멜런대, 2위는 중국 칭화대, 3위는 캐나다 몬트리올 고등기술대 등이다.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340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AI 이미지 분석을 두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LG CNS 관계자는 “세계적인 AI 경진대회를 통해 LG CNS의 AI 이미지 분석 기술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