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기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업체 ‘유니브’ 인수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고도화하고 교육 상품도 판매할 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고 영상 제작 및 교육 관련 신사업에 활용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굿즈 형태의 다양한 교육 상품을 함께 제작‧판매하는 커머스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톱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창업한 MCN 기업이다. 키즈, 게임, 먹방,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2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모여 있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두 회사가 힘을 합쳐 교육 카테고리의 규모를 키우고 교육 시장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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