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면적 1012㎡로 공항 최대 규모
약 700대 설치해 스마트 공항 구현
삼성전자,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에 최대 규모 'LED 사이니지' 설치

삼성전자(70,100 +0.86%)가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에 스마트 사이니지 700여 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은 지난 10월 1단계 개항식을 갖고 전세계 약 350개 도시에 취항 예정이다. 2023년 4단계 완공 시 연간 2억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항이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수속 카운터, 여권 심사 구역, 대기 구역, 수하물 수취지역 등 공항 곳곳에 설치됐다.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항공기 출도착·수하물 정보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LED 사이니지는 총 설치 면적이 1012㎡(제곱미터)에 달해 공항 내부에 설치된 LED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국제선 출입국장에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공항의 이미지에 맞게 194㎡ 대형 LED 미디어월을 마주 보게 설치했다.

이번에 공급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공항 실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빛 반사 방지 패널을 적용해 UHD 화질의 선명한 이미지와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IP5X 등급 방진 인증을 획득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도 먼지나 이물질에 강한 내구성을 가져 제품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가 세계 최대 규모 공항을 목표로 하는 이스탄불 신공항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항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 최적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공공 인프라를 혁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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