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장태준 하나카드 디지털혁신부 수석, 황인성 하나카드 디지털혁신부장.(사진=하나카드)
(사진 왼쪽부터) 장태준 하나카드 디지털혁신부 수석, 황인성 하나카드 디지털혁신부장.(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사)한국 인터넷 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모바일웹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 2018은 국내를 대표 하는 웹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올 한 해 동안 국내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하나카드 모바일 홈페이지는 일반적인 금융사 웹페이지 특유의 어렵거나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다양한 비주얼 디자인 요소로 손님들에게 친화적인 이미지,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UI 디자인, 하나카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면서도 여백과 공간을 잘 활용해 답답하지 않는 레이아웃,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UX 정보 구조 등을 구현해 타사에 비해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면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하나카드는 그동안 실제 하나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들로 구성된 고객 패널을 운영하면서 패널들이 제시한 의견과 일반 손님들의 이용패턴 분석 및 결과를 홈페이지 제작에 반영해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타사의 일반적인 홈페이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하나카드는 손님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하나카드가 4차 산업시대에 모바일 페이먼트를 선도하는 디지털 뉴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