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연구장비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KIAT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를 열고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중소·중견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연구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모인 협의체다. 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시설과 장비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