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8일, DS 브랜드 런칭과 함께 DS7 크로스백 공개

한불모터스가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를 내달 8일 국내 런칭하고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지난 2014년 PSA는 중기 경영재건 계획의 일환으로 시트로엥의 고급차 제품군을 분리, DS라는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켰다.1955년 선보인 최초의 DS 제품군은 대담함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반영한다.

PSA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내달 한국 런칭

PSA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내달 한국 런칭

첫 DS 제품인 DS7 크로스백은 프리미엄 SUV로 PSA그룹의 첨단 기술을 대거 집약했다.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커넥티드 파일럿, 자동주차 기능인 파크 파일럿, 운전자의 피로도와 부주의를 감지하는 드라이브 어센션 어시스트, 야간 주행시 전방 100m까지 시야확보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도로 조건과 차의 속도에 따라 조도가 달라지는 액티브 LED 비전 등을 갖췄다. 또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은 카메라를 사용해 도로의 충격과 패인 곳을 식별 및 예상하고 쇼크업소버를 연속적으로 제어한다.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로앤캡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과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S는 내년 1월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단독 전시장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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