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2018 발룬티어 페어’ > 삼성전자가 14일까지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18 발룬티어 페어’를 연다. 올 한 해 임직원들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 포장한 컵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2018 발룬티어 페어’ > 삼성전자가 14일까지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18 발룬티어 페어’를 연다. 올 한 해 임직원들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 포장한 컵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4일까지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018 발룬티어 페어’를 연다. 올 한 해 임직원들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지난 12일에는 우수 봉사자와 봉사팀을 선정하는 나눔 시상식을 진행했다. 베스트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김용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연구원은 1년간 613시간 봉사활동을 해 봉사 시간 1위를 기록했다. 독거 어르신 방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학습 지도, 어르신 발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우수 봉사팀에 선정된 ‘희망해요 VR’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기어 VR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해 삼성전자 해외 법인과 연계해 고향집 영상을 담아 VR로 보여주는 봉사활동도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