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 서부권에 첫 직영 매장 ‘리바트 스타일샵 마포 전시장’을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이는 마포 전시장은 2개층에 총 1200㎡(약 360평) 규모의 매장으로, 전문 상담 공간과 거주 공간별 인테리어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쇼룸으로 구성됐다. 마포 전시장이 위치한 홍대·합정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어 홈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지역 중 하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리바트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촬영 스폿 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포 전시장 출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마포 전시장에서 50여개 주요 제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V10 △제네시스 물걸레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3만·6만·9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교환권을 증정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