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진주시 지방세 가상계좌납부서비스 시행
BNK경남은행 가상계좌로도 진주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 지방세 가상계좌납부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진주시와 체결한 지방세 가상계좌서비스 구축에 따른 업무 협약에 따라 지방세 전 세목에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 인터넷·텔레뱅킹·모바일뱅킹과 자동화기기(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지방세 납부는 내년 1월분부터 고지서상에 부여 기재된 은행별·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성현복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 지점장은 "지방세 가상계좌서비스 구축에 따른 업무 협약에 따른 진주시 지방세 가상계좌납부서비스 시행으로 진주시민들의 지방세 납부가 한층 더 편해졌다"며 "진주시 시정 발전과 진주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