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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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오는 21일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과 감사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충정로7길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강당에서 열리며 회계감독 현안과 감독 방향 등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신(新) 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유의사항을 안내해 회계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올해 감사보고서 감리 결과 나온 주요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인에게 재발 방지를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 등 관련 개발비 테마감리의 주요 지적사례와 내년 테마심사 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도 안내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