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서울지방보훈청 및 무역보험공사는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에 노사 구분없이 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국민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이라는 사회공헌브랜드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서 '2018년도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예보는 취약계층 가정의 학업우수자 등 전국 30명의 고등학생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장학사업에서는 서울옥션으로부터 미술품 경매 수익금의 일부인 1000만원을 기부 받아 예체능 특기자를 추가 선정하는 등 지난해보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를 확대했다.위성백 예보 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예보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 13회에 걸쳐 180명에게 총 1억6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예금보험공사는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예금자보호기금(KDIF)을 대상으로 '보험금지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ISMP)'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예보는 올해 6월부터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KDIF 현황분석 및 요구사항 수렴, 목표모델 설계 등을 거쳐 이날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보고회를 열고 'KDIF 맞춤형 보험금지급 시스템 설계안'을 발표했다. 예보는 컨설팅 사업 완료 후 KDIF가 향후 실제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이형표 예보 정보시스템실장은 "컨설팅 사업을 기반으로 실제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개돼 KDIF가 카자흐스탄의 예금자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