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옐로카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2016년 7월부터 이어져 온 D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되는 안전 보호 시설물로 아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공간을 제공한다. 눈에 띄는 노란 색으로 디자인 된 옐로카펫은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어린이가 잘 보이도록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최근 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옐로카펫 캠페인을 전파하기 위해 메인 모델 지진희를 활용한 신규 TV CF를 론칭했으며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옐로카펫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우리동네 옐로카펫 설치하기 이벤트는 옐로카펫이 설치되길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이유를 게시글로 신청하면 실제로 관련 유관 기관과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된 초등학교 부근에 옐로카펫을 설치해준다. 이 밖에도 CF 공유하기, 옐로카펫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옐로카펫 사업을 통해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