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3·현대차 싼타페·볼보차 S60 등 16개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 NCAP)이 '2018 가장 안전한 차'를 발표했다.

6일 유로앤캡에 따르면 올해 안전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한 차는 23종 신차 가운데 16종이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S60, V60, XC40 등 3종이 최고등급을 얻었다. S60과 V60은 성인승객 안전성(96%), 어린이승객 안전성(84)%, 보행자 안전성(74%), 안전보조 시스템(76%)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XC40도 비슷한 수준인 성인승객 안전성 97%, 어린이승객 안전성 87%, 보행자 안전성 71%, 안전보조 시스템 76%을 기록했다.

이어 아우디는 A6, Q3 등 2종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A6는 성인승객 안전성 93%, 어린이승객 안전성 85%, 보행자 안전성 81%, 안전보조 시스템 76%를, Q3는 성인승객 안전성 95%, 어린이승객 안전성 86%, 보행자 안전성 76%, 안전보조 시스템 85%를 얻었다.

전기차는 재규어 I-페이스가 성인승객 안전성 91%, 어린이승객 안전성 81%, 보행자 안전성 73%, 안전보조 시스템 81%를, 닛산 리프는 성인승객 안전성 93%, 어린이승객 안전성 86%, 보행자 안전성 71%, 안전보조 시스템 71%을 기록해 별 5개를 따냈다.

국산차로는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넥쏘가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싼타페는 성인승객 안전성 94%, 어린이승객 안전성 88%, 보행자 안전성 67%, 안전보조 시스템 76%의 성적이다. 넥쏘는 성인승객 안전성 94%, 어린이승객 안전성 87%, 보행자 안전성 67%, 안전보조 시스템 80%로 싼타페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 밖에 BMW X5, 마쓰다 6, 푸조 508, 포드 포커스, 렉서스 ES, 벤츠 A클래스, 폭스바겐 투아렉이 최고 등급에 포함됐다. 반면 짚 랭글러는 별 1개를 받았으며, 피아트 판다는 별을 얻지 못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유로앤캡 충돌시험, 유럽차 강세 속에 FCA 최하위


한편, 유로앤캡은 지난 1997년 이후 20년간 유럽시장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충돌테스트를 진행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긴급자동제동 시스템(AEB) 오프셋, 야간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등의 능동안전분야 테스트를 추가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하이빔]현대기아차를 넘어 한국차가 잘돼야
▶ [하이빔]물에서 연료 뽑는 차, 현실이 되다
▶ [르포]에펠탑 서 있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박물관
▶ 현대차 i30 N, 독일·호주서 성능 인정받아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