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팩솔루션 대표에 서범원·동원팜스 대표에 정춘오
동원그룹은 5일 포장재 제조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의 새 대표이사에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신사업추진단장(전무·60)을 선임했다. 서 신임 대표는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두산제관에 입사해 근무하다 B&S글로벌을 거쳐 2014년 테크팩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35년간 포장 분야에서 일해왔다.

동원은 또 사료 계열사인 동원팜스 단독 대표이사로 정춘오 신사업부문 대표(전무·58)를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삼양사와 제일사료 등에서 30년 동안 사료 분야에 종사했다. 지난해 동원그룹에 합류해 동원팜스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