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P 벤투스 S1 에보3 시리즈 출품
-2018 디자인 이노베이션 수상작도 전시

한국타이어가 2018 에센모터쇼에 참가해 초고성능 타이어(UHP)와 컨셉트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2018 에센모터쇼 참가

에센모터쇼는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9년 유럽 시장에 출시 예정인 UHP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선보인다. 회사의 새로운 초고성능 타이어로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조향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영국 왕립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2018 디자인 이노베이션'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장엔 1인승 미래형 레이싱 타이어 '에어로플로', 스마트 센서로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카셰어링 전용 타이어 '헥소닉' 등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래 물류 이동 시스템 'HLS-23'도 공개한다. 노면 좌표 자동 인식은 물론 이동 중에 자동 충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한국타이어, 2018 에센모터쇼 참가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한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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