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름도 외모도 싹 바꿨다,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브랜드가 플래그십 세단 G90(지나인티)를 27일 공식 출시했다. G90는 지난 2015년 선보인 EQ900의 부분변경차다. 디자인을 신차 수준으로 바꾸고 다양한 첨단 편의·안전품목을 탑재했다. 수평 중심의 디자인은 차 내외관이 한층 더 크게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전면 쿼드 램프와 크레스트 그릴 등은 향후 새로운 브랜드 패밀리룩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 관리 서비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지능형 코스팅 중립제어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차로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진 가이드 램프, 전방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 안전품목을 전 트림 일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가격은 7,706만~1억1,878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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