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가 우리은행과 손잡고 26일부터 외화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79개 저축은행 이용자들은 앞으로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인 ‘SB톡톡’에서 환전을 신청하고 결제하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화 실물을 찾을 수 있다. 환전 가능 금액은 하루 최대 100만원이며 미 달러 등 15개 통화로 환전할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