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협회, 27일 지능형반도체 및 바이오·의약 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회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회장 이철 에이스기계 대표)는 2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15회 기술포럼 및 송년모임을 갖는다. 이날 정만기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전 산업부 차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연구개발(R&D)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아울러 지능형반도체 및 바이오·의약 분야의 주요 이슈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이날 협회 이선미 과장과 김경란 과장이 협회장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ATC협회는 정부의 ATC과제를 수행한 업체들의 기술교류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 출범한 단체다. 25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여기엔 ‘3차원 납도포 검사기’ 등을 제조하는 고영테크놀러지 등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 28개나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