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딩 경연대회서 13명 선발
글로벌 IT기업 탐방 기회 제공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운데 줄 왼쪽 네 번째)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새로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전자 제공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운데 줄 왼쪽 네 번째)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새로 선발된 코딩 전문가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70,300 +1.15%)는 사내 소프트웨어 코딩 경연대회 ‘코드잼(Code Jam)’을 통해 13명의 코딩 전문가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 언어인 C언어, 자바, 파이선 등을 사용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인공지능(AI) 분야 핵심 기술로 꼽힌다. LG전자는 코드잼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6명의 코딩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연구소에 소속된 1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가했다. 선발된 전문가들은 회사 내 개발 업무에 참여한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탐방 등 지원 혜택도 받는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는 “AI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칩셋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수”라며 “코딩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와 품질을 책임지는 ‘소프트웨어 품질전문가’ 등 사내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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