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재단법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은 22일 진주 호텔동방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활성화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BNK경남은행이 지원하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총 13개 도내 유망 중소 화장품기업과 카자흐스탄,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4개국 7명의 바이어가 사전 정보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상담회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했다. 상담과 함께 전시를 겸해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향후 수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제품을 현지화에 맞게 리뉴얼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확대, 수출실무 지원 등의 체계적인 수출확대 전략을 세워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