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90대 스파크 지원 계획

한국지엠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기업 대상에 선정된 30곳은 사회적 가치(공익성, 기업비전), 지속가능성(사업전망, 수익성, 재무건전성), 지원타당성(지원효과, 지원목적, 활용능력)의 세가지 요소를 공정하고 면밀히 검토해 선정됐다. 전달된 스파크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것은 최우선 경영과제 중 하나"라며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사회적기업에 쉐보레 스파크 30대 지원

한편, 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세번째 프로그램을 진행, 총 90대의 스파크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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