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에 환원

한국지엠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Chevrolet Never Giv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후원금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 기관·시설에 차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연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차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사회적기업, 사회복지 기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포함한 비영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 저소득 가정에 스파크 30대를 전달했으며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 기관·시설에도 스파크 60대를 지원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쉐보레를 성원해 준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의 발이 돼 지역 공동체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지엠, 사회복지 시설에 스파크 90대 후원

한편, 한국지엠 재단의 자동차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525대의 기증이 이뤄졌다. 올해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규모가 확대됐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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