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 국내 전 지역에서 소음을 유발하는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15일 치러지는 이번 수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5분부터 40분까지 35분간 국내 모든 항공기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에는 비상·긴급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국내 모든 공항에서 중단된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지상 3㎞ 이상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번 조처로 해당 시간대 운항 예정이던 국내선 68편, 국제선 66편 등 총 134편의 운항시간이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항공편 이용객은 미리 운항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3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