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교육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진행 예정

볼보트럭코리아가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볼보트럭코리아와 도로교통공단 간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어린이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서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트럭 지원과 함께 볼보트럭이 연구해온 안전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교육 교재 개발과 교통안전지도사 연수 등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각종 통계자료,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그룹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하기위해 지난 90여년의 역사 동안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개발과 연구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막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멈추기-살펴보기-손흔들기(Stop-Look-Wave)'를 비롯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시행해 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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