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SK 와이번스의 한동민 선수

기아자동차가 2018 한국시리즈의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SK 와이번스)에게 스팅어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수여식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에 진행했다. 한동민은 이날 경기 13회초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솔로 홈런을 쳐 올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MVP 트로피와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이 전달됐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스팅어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색상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추가하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의 품목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한국시리즈 MVP에 스팅어 제공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자에게 스팅어를 시구용차으로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하며 2018 KBO 올스타전 MVP 선수 K5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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