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i30 N 라인’ /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i30 N 라인’ /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해치백(후면부가 납작한 5도어 차량)인 ‘i30 N 라인’(사진) 시승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소비자 중 46명을 선정해 3박4일간 i30 N 라인 시승 차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 브랜드 스파르코(SPARCO) 열쇠고리와 배지, 차량용 스티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선정자는 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i30 N 라인의 상품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30 N 라인은 고성능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더한 게 특징이다. 지난달 24일 공식 출시됐다. 기존 i30 라인업에서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세부 모델)을 대체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