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카페쇼 첫 참가…무료시식 및 정보 제공
간편식 메뉴에 걸맞는 미국산 햄, 소시지, 베이컨 시식 기회
카페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 정보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서울 카페쇼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미국산 햄, 소시지, 베이컨 제품을 무료 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카페 업계 관계자들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미국산 돼지고기 가공육 제품들을 전시 및 소개한다. 현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은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커피 소비국으로 성장했다. 카페는 이제 커피와 디저트에서 더 나아가 식사까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카페 업계 관계자들 및 예비 창업자들은 수준 높은 품질과 맛을 보유한 동시에 조리하기 쉬운 미국산 가공육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의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돼지고기 가공육은 조리하기도 간편할 뿐만 아니라 질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남다른 품질과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현재 급상승하고 있는 간편식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식재료"라며 "카페쇼에 참가함으로써 미국산 돼지고기 가공품 구매처 안내와 실질적인 제품 정보에 대한 니즈가 높은 소상공인과 카페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공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1월2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의 '아메리칸미트스토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서울 카페쇼 무료 모바일 초청권 (1인 1만8000원 상당, 2매 3만60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1인 2매 증정)도 진행 중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의 서울 카페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며,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홍보부스는 코엑스 전관, 1층 Hall A 935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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