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고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캠프’를 마련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힐링캠프는 소진공에서 운영 중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사업의 하나다. 재기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이 3박4일 합숙하며 교육을 받는다.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총 30시간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소진공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