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 2018’을 연다.

제로원은 국내 창의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3월 서울 서초동에 문을 연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4일간 현대차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열린다.

제로원데이는 크리에이터 스페이스와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타트업 스퀘어, 오픈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는 전문가들의 창작활동에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이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는 그동안 제로원에서 활동한 창의인재들이 작업한 21개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한다. 스타트업 스퀘어에서는 40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