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자사브랜드 호평, 年 평균 15%씩 성장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연배·사진)은 이랜드그룹의 유통 부문을 담당한다.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킴스클럽 등 전국 5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37개 자사브랜드(PB)를 론칭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해 지난해엔 2조2371억원을 기록했다. ‘정직하게 이익을 내야 하며, 그 이익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소득층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