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선발인원은 300명 내외다.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적용해 지원자 사진도 받지 않는다.

이번 전형부터는 지원자가 입사하고 싶은 새마을금고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각 법인별 급여, 복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입사 지원시 경영공시를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