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경찰, 배기가스 조작혐의로 오펠 압수수색…10만대 리콜
KBA 관계자는 배기가스 정화 장치를 멈추게 하는 시스템을 적발했다고 리콜의 이유를 설명했다. 오펠 대변인은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펠은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지난해 GM으로부터 인수한 기업이다.
독일 당국은 올해 배기가스 조작 혐의로 BMW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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