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삼성증권과 제휴를 맺고 비대면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b저축보험Ⅲ'과 '(무)라이프플래닛b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b암보험Ⅲ', '교보라이프플래닛(무)생활b암보험(보장성)' 등 총 5가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삼성증권 웹 홈페이지, 삼성증권mPOP(모바일)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 조회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상무는 "비대면 방카슈랑스의 최대 장점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인터넷에 최적화된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비대면 방카슈랑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