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전통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에 전국 상인대표 및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교육을 통해 변화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장별 맞춤형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총 9개 시장·상점가가 참여했다.상인교육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및 소방안전 캠페인 실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강원 홍천중앙시장이 대상(공단 이사장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2곳은 경주중앙시장과 안양박달시장이었다. 우수상 6곳은 대구 대명시장, 광주 송정매일시장, 경기 도리섬상점가, 서울 뚝도시장, 경북 장량성도시장, 경남 성원그랜드쇼핑 등이다. 9개 시장은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예금보험공사가 제공한 15인치 노트북과 DSLR카메라, 사무용코팅기가 지급됐다.

우리나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지하상가 포함) 수는 1600여 개, 점포 수는 263만개다. 상인 수는 전국 기준 36만 명에 달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선도할 혁신리더 육성을 위한 상인대학원, 찾아가는 현장교육 상인대학, 전통시장 세대교체를 위한 가업승계 아카데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상인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흥빈 이사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할 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상인교육과정을 지원해왔다”며 “ 앞으로도 시장의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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