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한국 엠에스씨 소프트웨어(MSC Software)는 오는 16일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하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인 'TCT Korea'에서 금속 3D프린팅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1963년 문을 연 한국 엠에스씨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 정교하고 현실감을 높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시험할 수 있도록 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3D프린팅 시뮬레이션 이미지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3D프린팅 시뮬레이션 이미지

한국 엠에스씨 소프트웨어는 이번 TCT Korea 전시회에서 금속 3D 프린팅을 위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파우더 베드(Powder Bed) 방식의 적층 제조 공정에서 부품의 왜곡은 물론 잔류 응력을 예측해 '처음부터 올바르게' 3D 프린팅 결과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또 플라스틱 및 복합재 적층제조 공정에 최적화한 디지매트-에이엠(Digimat-AM)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제품 변형과 잔유 응력 등을 예측하는 기능이 뛰어나 정확한 공정 매개 변수 설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효율성 향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엠에스씨가 최신 3D프린팅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는 TCT Kroea 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6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강운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영국 래피드 뉴스(Rapid News)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여는 산업 전시회다.

16일과 17일엔 산업용 3D프린팅층제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콘퍼런스로 손 꼽히는 'TCT 콘퍼런스'도 열린다. 항공, 의료, 소비재 등 분야에 적용돼 효율성과 생산성을 끌어 올린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가 총 16개 세션을 통해 소개된다. 등록비는 현장등록 기준 2일권이 18만원, 1일권은 13만원이다. TCT Korea 전시회 입장권은 3000원(성인 기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TCT Korea 전시회 기간 중에는 경남 지역 유일한 국제인증 전시회이자 용접 및 절단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인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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