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혁신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 '1Q 애자일 랩(Agile Lab) 7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1Q 애자일 랩 7기 스타트업은 네오사피엔스, 아드리엘, 데이블, 트레드링스, 웰그램, 드림에이스, 브렉스랩, 아토리서치, 트레이지, 메이크스타 등 10개 업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하나금융그룹 현업 부서들과 사업화 협업, 경영 및 세무컨설팅, 외부 전문가 상담지원, 초기단계 시드 직접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1Q 1Q 애자일 랩' 7기 출범"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