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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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기업 불스원이 무료 세차 행사인 ‘카 워시 페스타’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 불스원 프라자에서 열렸다. 총 250여 명이 참여해 무료로 세차장을 이용하고 차량 관리법을 익혔다.

불스원은 1만원 상당의 세차 카드와 유리막코팅제인 크리스탈 코트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유리막코팅 서비스, 푸드트럭, 각종 경품,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회사 측은 “소비자가 직접 세차를 하면서 차량 관리 필요성과 즐거움, 문화를 느끼게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축제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이혜리도 행사장을 찾아 세차의 즐거움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많은 분들과 세차를 즐겁게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차량 관리법과 관련 문화 확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스원은 2016년부터 소비자 대상 세차 행사를 여는 등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 사진=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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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